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309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분 기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엔씨(NC))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30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90.4억 원이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역할을 탐구하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 ‘비 휴먼(Be Human)’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Be Human’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사이트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콘텐츠다. 앞서 엔씨(NC)가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 개선을 위해 공개했던 ‘AI 프레임워크(AI Framework)’의 후속이다.
‘Be Human’ 시리즈에서 조명한 첫 번째 석학은 MIT Media Lab의 토드 마코버(Tod Machover) 교수다.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불리는 마코버 교수는 창작자의 눈을 통해 창의의 본질과 생성형 AI 시대 인간 공존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엔씨(NC) 사외이사인 최재천 교수는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성형 AI를 이야기한다. 최 교수는 영상을 통해 인류와 AI가 서로 우열을 논하기보다 자연의 섭리인 다양성의 관점에서 기술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수석브랜드책임자(PBO)는 “엔씨는 AI 기술 연구개발(R&D)뿐 아니라 AI 윤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및 외부 기관과의 공동 연구, AI 윤리 연구 후원 등의 활동을 지속했다. 이번 Be Human 시리즈가 생성형 AI 시대에 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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