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125700원에 거래

이넷뉴스 =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58분 기준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12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71.1억 원이다.

이날 현대오토에버는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한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정수환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운영 총괄 본부장C(IO)를 역임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다. 데이터 센터의 재해 재난 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클라우드 업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수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사업의 총사령탑인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을 맡게 된다.

정수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 고객에게 더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수환 상무.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정수환 상무.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이넷뉴스 =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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