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2% 상승한 202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 크래프톤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21분 기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상승한 20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9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00.3억 원이다.
이날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BGMI)’가 이달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BGMI는 지난해 7월 인도 현지 앱 마켓에서 한시적 차단 조치를 받았다. 크래프톤은 BGMI의 운영 재개를 위해 관계 당국과 소통해왔으며, 약 10개월 만인 현지시각 18일 차단 해제를 승인받았다. BGMI는 빠른 시일 내에 인도 현지 앱 마켓에 재등록돼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서비스 정상화를 기점으로 BGMI의 다양한 사업 활동과 현지 이스포츠 대회를 재개해, 이용자 수와 매출 실적 등 주요 지표를 예년 수준으로 복구한다는 목표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크래프톤에게 인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로, 투자와 인재 양성 등 인도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GMI 서비스 재개를 계기로 팬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인도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적인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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