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7% 상승한 206500원에 거래

이넷뉴스 =  크래프톤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8분 기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 상승한 20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32.7억 원이다.

이날 크래프톤은 지난 1일 신규 독립 스튜디오 렐루게임즈(ReLU Games)를 설립하고, 크래프톤 스페셜 프로젝트 2를 총괄해온 김민정 실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렐루게임즈는 크래프톤의 열한 번째 독립 스튜디오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에 집중한다.

렐루게임즈는 지난 2020년 크래프톤이 시작한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페셜 프로젝트 2’가 추구해온 게임의 재미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이어간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푼다: AI 퍼즐(FOONDA: AI Puzzle)’로, 딥러닝이 퍼즐 스테이지를 생성해 이용자들에게 초개인화된 퍼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렐루게임즈 김민정 대표는 “딥러닝은 일상 생활과 게임 제작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다. 렐루게임즈는 딥러닝과 게임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푼다: AI 퍼즐. (사진=제공)
푼다: AI 퍼즐. (사진=제공)

이넷뉴스 = 박동민 기자 m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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