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LG전자, 전기차 충전 브랜드평판 1위···현대차·기아 뒤이어

이넷뉴스 = 2023년 5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6일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LG전자 2위 현대차 3위 기아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3년 4월 16일부터 2023년 5월 16일까지의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730,0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124,820개와 비교하면 21.9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전자, 현대차, 기아, 포스코 ICT, 와이엠텍, 와이투솔루션, 원익피앤이, SK네트웍스, 동양이엔피, 디스플레이텍, 대유플러스, 휴맥스, 휴맥스홀딩스, 아이엘사이언스, LG헬로비전, 에스트래픽, 윌링스, 신세계 I&C, 알티캐스트 순이었다. ​

1위, LG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400,062 미디어지수 1,434,576 소통지수 1,224,870 커뮤니티지수 3,401,506 시장지수 653,3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14,35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6,953,043과 비교해보면 16.70% 상승했다.​​

2위, 현대차 브랜드는 참여지수 1,266,050 미디어지수 1,017,901 소통지수 1,880,310 커뮤니티지수 1,613,917 시장지수 1,540,5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18,71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764,409와 비교해보면 5.74% 하락했다.​

​3위, 기아 브랜드는 참여지수 1,089,200 미디어지수 1,775,678 소통지수 763,874 커뮤니티지수 1,485,756 시장지수 1,273,0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87,55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529,147과 비교해보면 15.53% 상승했다.​

4위, 포스코 ICT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8,650 미디어지수 1,368,101 소통지수 827,012 커뮤니티지수 550,070 시장지수 73,3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17,14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417,176과 비교해보면 66.19% 상승했다.​​

5위, 와이엠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479 미디어지수 106,831 소통지수 73,874 커뮤니티지수 1,901,435 시장지수 8,8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95,518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22,611과 비교해보면 166.9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기차 충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전자 ( 대표 조주완, 배두용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 충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2.35% 상승, 브랜드이슈 11.59% 상승, 브랜드소통 17.81% 상승, 브랜드확산 32.75% 상승, 브랜드시장 5.01%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