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장애 시 ‘원스탑’으로 처리

이넷뉴스 = 9일 KT는 소상공인 디지털전환(DX)을 위해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음식 메뉴를 선택하고 바로 결제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KT 무선인터넷(WiFi)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하이오더는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량과 전국 직영 A/S망을 갖춰 서비스 장애 시 ‘원스탑’으로 처리한다.
관리자가 언제든 매장 상황이나 고객 요구에 맞춰 음식 사진과 메뉴 등을 수정할 수 있다. 또 더치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고 10개 국어를 지원한다.
하이오더와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을 연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이오더와 AI 서비스로봇을 연계한 솔루션은 외식업계가 급변하는 환경에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하는데 필수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덜어주는 대안이자 주문 처리 속도와 주문 정확도 같은 고객 경험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 박정호 상무는 “KT는 AI통화비서, AI 서비스로봇에 이어 하이오더를 출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가게 자동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할 것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DX 관련 스타트업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DX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대표이사 박평권)는 아마존 광고 파트너사인 엑스트림 마케팅(Xtream Marketing)을 통해 아마존 DSP(Demand-Side Platfor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DSP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프로그래매틱(프로그램을 사용해 오디언스 및 광고지면을 설정, 실시간으로 광고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 광고 거래를 자동화하는 방식) 광고 구매 플랫폼이다.
아마존 이커머스 고객들의 검색, 구매, 관심사 등 풍부한 데이터 기반의 타기팅을 활용한 광고 효율 극대화가 가능해 글로벌 기업, 브랜드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나스미디어는 글로벌 디지털 광고에 있어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닷컴’, 아마존의 OTT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아마존이 보유한 게임 생방송 플랫폼 '트위치'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제휴사의 광고 지면에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 된다.
이넷뉴스 =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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