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26400원에 거래

[이넷뉴스]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14분 기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2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0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4.5억 원이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4월 7일 세계 최대 LNG 구매력을 보유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JERA社와 ‘LNG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수송 최적화를 위한 상호 간 선박 활용 등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체계 구축 ▲LNG 프로젝트 정보 공유 ▲프로젝트 참여 기회 공동 발굴 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겨울철 극동절기 수급 위기 상황 발생 시 LNG 스왑 등을 통해 양국 간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발맞춰 천연가스 분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MOU 체결 외에도 일본 에너지 기업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양국 에너지 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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