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7% 오른 498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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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한화솔루션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57분 기준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 오른 4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8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411.5억 원이다.

이날 한화솔루션은 7개 PVC 가공업체와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 PVC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솔루션 남이현 대표, 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 두리화학 최백규 대표, HDC 현대EP 정중규 대표, 원풍 서승민 부회장, 제일벽지 박식순 회장, TSC 황웅선 대표, 파워랩 김영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화솔루션과 각 가공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PVC를 적용한 바닥재·벽지·파이프·타포린·랩 등의 제품 생산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울산과 여수 공장에서 바이오 PVC를 생산해 각 업체에 공급한다.

정두영 PVC 사업부장은 “바이오 PVC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와 고객의 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각 분야에서 선두에 있는 PVC 업계 대표기업들과 함께 경쟁력있는 바이오 PVC 기반의 제품 확산에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 두리화학 최백규 대표, HDC현대EP 정중규 대표, 원풍 서승민 부회장, 한화솔루션 남이현 대표, 제일벽지 박식순 회장, TSC 황웅선 대표, 파워랩 김영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따.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왼쪽부터)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 두리화학 최백규 대표, HDC현대EP 정중규 대표, 원풍 서승민 부회장, 한화솔루션 남이현 대표, 제일벽지 박식순 회장, TSC 황웅선 대표, 파워랩 김영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따.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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