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81300원에 거래

[이넷뉴스] 롯데쇼핑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56분 기준 롯데쇼핑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8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7.8억 원이다.

이날 롯데백화점은 2023년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정하고, 그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14일까지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동행 워크숍’의 핵심은 롯데백화점 MD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간의 ‘소통’이다. 4일부터 14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수로 진행되며,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도 각 부문별 담당 임원(부문장)과 팀장, 바이어 등 총 5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1박 2일의 워크샵 기간 동안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알린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동행 워크샵’을 4년만에 진행하게 된 만큼, 중소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중소 파트너사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동행 워크숍 단체 사진.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3년 동행 워크숍 단체 사진.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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