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2% 오른 819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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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롯데쇼핑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39분 기준 롯데쇼핑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 오른 8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1.5억 원이다.

이날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더콘란샵’에서 특별한 영국식 베이커리 팝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콘란샵’은 영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테렌스 콘란경이 만든 회사로, 영국을 비롯해, 일본, 한국 등4개국에 총 1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의 ‘더콘란샵’에서는 종로구 부암동의 인기 빵집으로 알려진 ‘스코프’와 협업해 오는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영국식 디저트’ 팝업 행사를 연다.

팝업을 통해 ‘스코프’의 20여 종의 다양한 ‘영국식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스코프’의 본 매장에서 판매하는 30여 종의 메뉴 중 인기메뉴만을 엄선해 20여 가지를 판매한다. 

부암동 본점에서도 판매하지 않는 3종의 콘란 팝업 리미티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더콘란샵’에서 첫 팝업 매장을 열게 된 의미를 담아 메뉴에 ‘콘란’이라는 이름을 새겼다.

김민아 롯데백화점 콘란팀장은 “MZ세대들에게 최고 인기 디저트인 ‘스콘’의 대표 맛집인 ‘스코프’와 협업해 영국 베이커리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VIP룸이라는 독립적이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제대로 된 영국식 빵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암동 스코프 매장의 베이커리.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부암동 스코프 매장의 베이커리.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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