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 오른 30250원에 거래

[이넷뉴스] KT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20분 기준 KT(대표이사 구현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30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80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40.8억 원이다.
이날 KT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1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의 연구 그룹 13(Study Group 13, SG 13) 회의에서 제안한 양자 인터넷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양자 인터넷은 광자 간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상태를 전달할 수 있는 '얽힘 광자' 현상을 이용해 양자 컴퓨터와 양자 센서, 양자 암호 장비를 양자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하는 차세대 인터넷 기술이다.
이에 KT 주도로 ITU-T SG 13은 ▲양자 기기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신규 표준화 주제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컴퓨터 간 연동으로 양자 컴퓨터의 용량을 확장하는 기술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센서 간 연동으로 측정 정밀성을 강화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던 통신인프라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서비스 상용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양자 기술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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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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