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B금융 주가 상승···KB국민은행-성신여대, 모바일학생증 구축협약

[이넷뉴스]  KB금융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59분 기준 KB금융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5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43.8억 원이다.

이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일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와 메타버스 기반 모바일 학생증 ‘리브 캠퍼스(Liiv Campus)’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이성근 총장, KB국민은행 김동록 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성신여대의 리브 캠퍼스는 3차원(3D( 메타버스 기반 모바일 학생증으로 실제 학교 캠퍼스를 3D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해냈다. 학생은 각자의 아바타로 가상 캠퍼스를 거닐며 ▲메타 공간 안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고 ▲현실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학생증과 ▲커뮤니티, 학사일정 등 다양한 학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이성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공고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리브 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보다 편리하고 즐거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김동록 부행장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리브 캠퍼스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 완벽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