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5,181,101개 분석

[이넷뉴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전자 2위 아남전자 3위 에이디칩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자제품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2월 6일부터 2023년 3월 6일까지의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5,181,10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123,193개와 비교하면 25.2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전자, 아남전자, 에이디칩스, 가온미디어, 휴맥스, 홈캐스트, 팅크웨어,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파인디지털, 삼진, TJ미디어, 알로이스, 탑코미디어, 경인전자, KH 일렉트론 순이었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882,130 미디어지수 788,833 소통지수 753,262 커뮤니티지수 742,343 시장지수 6,328,696 사회공헌지수 72,7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67,96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891,422와 비교해보면 21.25% 상승했다.
2위, 아남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236,180 미디어지수 191,871 소통지수 199,278 커뮤니티지수 190,441 시장지수 61,966 사회공헌지수 17,3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97,03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72,284와 비교해보면 56.75% 상승했다.
3위, 에이디칩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42,550 미디어지수 195,248 소통지수 187,720 커뮤니티지수 200,074 시장지수 18,213 사회공헌지수 17,3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61,18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04,182와 비교해보면 183.11% 상승했다.
4위, 가온미디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82,500 미디어지수 154,026 소통지수 160,166 커뮤니티지수 242,092 시장지수 50,769 사회공헌지수 12,3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1,90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55,476과 비교해보면 22.34% 상승했다.
5위, 휴맥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31,770 미디어지수 213,628 소통지수 103,930 커뮤니티지수 143,707 시장지수 55,849 사회공헌지수 24,5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3,43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21,682와 비교해보면 83.4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전자 ( 대표 조주완, 배두용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0.96% 상승, 브랜드이슈 43.01% 상승, 브랜드소통 17.65% 상승, 브랜드확산 53.14% 상승, 브랜드시장 14.96% 상승, 브랜드공헌 49.9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3일 LG전자는 최근 전국 130여 개 서비스센터 내 고객 접수용 키오크스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휴먼 수어 서비스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작년 서비스 수어(手語)상담센터 도입에 이어 고객 접수용 키오스크에서도 디지털휴먼 수어 안내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서비스 접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는데, 이때 수어 안내가 함께 제공된다. 계속해서 수어로 안내를 받고자 하는 청각장애인 고객은 화면 아래 수어 버튼을 눌러 나오는 디지털휴먼의 수어 안내를 따라 편리하게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정연채 부사장은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보고,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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