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8% 하락한 440,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오뚜기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10분 기준 오뚜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8% 하락한 44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9,763주, 1일 거래대금은 43.1억 원이다.

이날 오뚜기의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는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만든 비건 컵밥 ‘옴니인사이드 카레·짜장 덮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옴니인사이드’는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대체육 기업 그린먼데이에서 만든 옴니미트를 사용한 가공식품 브랜드다. 오뚜기는 옴니미트를 활용해 ‘옴니인사이드 덮밥’을 개발했다.

‘카레 덮밥’은 대체육과 병아리콩, 새송이버섯, 당근 등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야채의 싱그러운 맛과 진한 카레의 향신료가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짜장 덮밥’은 마늘의 알싸한 맛과 버섯, 연근, 물밤이 어우러지며 달짝지근한 짜장의 맛이 난다. 두 제품 모두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오뚜기 헬로베지 옴니인사이드 컵밥 2종.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헬로베지 옴니인사이드 컵밥 2종. (사진=오뚜기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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