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3% 오른 62,3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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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현대백화점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53분 기준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 오른 6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5.5억 원이다.

이날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하는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재활용 전문업체로 보내져 파쇄 후 금속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1인당 최대 3개 휴대폰까지 참여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수거된 휴대폰 1대당 1,000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현대백화점은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2회차 행사를 진행하고, 올해 최소 6회 이상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업계 유일의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사진=제공)
365 리사이클 캠페인.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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