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4% 하락한 101,5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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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롯데쇼핑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후 12시 3분 기준 롯데쇼핑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4% 하락한 10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9.8억 원이다.

이날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들과 ‘스몰 럭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당도 딸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설 명절 가족들과 프리미엄 품종 딸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두리향 딸기’와 일반 딸기보다 2배 이상 큰 ‘킹스베리 딸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품종의 딸기 물량을 전년대비 50% 이상 마련했다.

특히 딸기 중 가장 높은 당도와 진한 향을 가진 품종인 '두리향 딸기'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돼 'BTS 딸기'로도 불린다. 일반적인 딸기의 당도가 9~10 브릭스(brix)인데 반해 '두리향 딸기'는 11브릭스에서 최대 1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올해 5개 농가의 13동의 하우스에서 재배해 작년 물량의 4배 이상을 확보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두리향 딸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22년 한 해 동안 귤, 샤인머스캣 등 고당도 과일 상품 수를 21년 대비 60% 이상 확대해 약 200여 종의 고당도 과일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초고당도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정혜연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향후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생 과일은 물론 프리미엄 고당도 상품 개발에도 더욱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쇼핑-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두리향 딸기를 보고 있는 고객컷(사진=제공)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두리향 딸기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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