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132,5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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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F&F 주가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55분 기준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13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51.6억 원이다.

이날 F&F는 ‘F&F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글로벌 K팝 스타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F&F는 자회사로 F&F 엔터테인먼트(대표 최재우)를 설립해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첫 프로젝트는 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K팝 스타를 꿈꾸는 우수한 지원자를 받아 대중의 투표를 기반으로 최종 데뷔 그룹을 선정하는 K팝 걸그룹 선발 프로젝트다. 오디션은 지상파 방송과 함께 올해 하반기 진행된다.

F&F는 패션에서 쌓은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 노하우를 K팝 산업에 접목해 화제성이 높고 스타일리시한 아티스트를 육성,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스타로 만들겠다는 장기적 목표다.

F&F 엔터테인먼트 수장으로는 기획형 프로듀서이자 작사가, 뮤직 콘텐츠 투자 유통 전문가인 최재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최 대표이사는 12년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며 방송 음원과 드라마 OST 등 다양한 글로벌 뮤직 콘텐츠 투자 유통을 해왔다.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한류 드라마 OST와 다양한 프로젝트성 앨범을 기획·프로듀싱한 인물이다.

F&F 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사진=제공)
F&F 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 (사진=F&F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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