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7% 하락한 49,9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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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매일유업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51분 기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 하락한 4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210주, 1일 거래대금은 2.6억 원이다.

이날 매일유업은 ‘우유안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정기후원 독려 이벤트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일컫는 캠페인이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2003년 옥수동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한 우유안부 캠페인은 2022년 11월 서울시 전역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2023년 현재 서울시 전 지역에 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 3,600여 가구의 안부를 묻고 있다.

매일유업은 정기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롭게 정기후원을 시작한 모든 후원자에게 ‘고마워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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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우유안부 캠페인 정기후원 이벤트 종료 기념으로 기획전을 연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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