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 하락한 72,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35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 하락한 7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79.7억 원이다.

이날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방산, 한화시스템 등 3사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방산 계열사 3곳의 ‘애국 시무식’에는 지난해 11월 한화디펜스와 통합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손재일 대표이사(한화방산 대표이사 겸직),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등 임직원 66명이 함께 했다.

방산 계열사 3곳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3년째 새해 업무 시작일에 맞춰 매년 시무식을 하고 있다.

3사 임직원들은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사업보국의 창립정신을 되새기며 2023년에도 국가 방위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가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가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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