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8% 상승한 179,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네이버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 상승한 17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71.3억 원이다.

이날 네이버는 지난 21일 홈플러스와 손잡고 ‘네이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네이버에서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채소, 축산, 유제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신선 상품과 간편식을 편리하게 주문하고, 주문 즉시 1시간 내외로 배송받아볼 수 있다. 

마트, 전통시장, 유기농 등 다양한 장보기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당일, 새벽, 익일 등 배송 선택권을 넓혀온 네이버는 이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의 즉시배송을 통해 사용자들의 라스트마일 경험을 한 단계 더 올린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장보기물류사업실 김평송 책임리더는 “네이버 장보기는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할 수 있는 개방된 구조가 특징이자 강점으로, 지속적으로 제휴를 확대해나가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의 협업으로 사용자들의 다양한 장보기 니즈에 대응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동시에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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