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진 주가 하락···택배 소재 단편영화 공개

[이넷뉴스] ㈜한진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10분 기준 ㈜한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20,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6억 원이다.

이날 ㈜한진이 로지테인먼트의 일환으로 제작 후원한 택배 소재 단편영화 ‘백일몽(DAYDREAMING)’을 공개했다.

‘백일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겪으며 일상에 더욱 깊숙이 자리잡은 택배산업의 주인공인 택배기사와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한진은 제작사 사려니필름과 1년여간의 제작기간을 거쳤으며, 일반 공개 전에 23일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언론 시사회를 개최했다.

시사회에는 단편영화 투자 총괄을 맡은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백일몽’ 각본과 연출을 맡은 사려니필름 홍영아 감독, 주연배우 어머니역의 차희, 택배기사역의 이태영 등이 참석했다.

‘백일몽’은 23일부터 ㈜한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