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52,927,107개 분석

[이넷뉴스]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화학 2위 에코프로 3위 포스코케미칼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학 상장기업 97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0월 7일부터 2022년 11월 7일까지의 97개 화학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52,927,107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4,265,450개와 비교하면 2.4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11월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화학,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한화솔루션, 금양, 롯데케미칼, OCI, SKC, 이수화학,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롯데정밀화학, SK케미칼, 효성화학, 금호석유, 효성첨단소재, 후성, 나노신소재, 그린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파미셀, 에코프로에이치엔, 남해화학, 코오롱플라스틱, 한솔케미칼, 대한유화, 송원산업, 애경케미칼, 유니드, 국도화학 순으로 분석됐다.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화학 ( 대표 신학철 ) 브랜드는 참여지수 157,896 미디어지수 843,894 소통지수 638,913 커뮤니티지수 1,343,930 시장지수 2,671,1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55,75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558,116과 비교하면 58.95% 상승했다. ​

2위, ​​​​​​에코프로 ( 대표 김병훈 )​ 브랜드는 참여지수 412,800 미디어지수 1,435,386 소통지수 973,423 커뮤니티지수 1,849,912 시장지수 187,7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59,26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692,889와 비교하면 31.58% 상승했다. ​

3위, 포스코케미칼 ( 대표 민경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630,939 미디어지수 1,776,348 소통지수 473,030 커뮤니티지수 970,369 시장지수 860,9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11,61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664,320과 비교하면 28.58% 상승했다. ​

4위, 한화솔루션 ( 대표 이구영, 류두형, 김동관, 김은수, 남이현 )​ 브랜드는 참여지수 518,967 미디어지수 1,785,054 소통지수 712,652 커뮤니티지수 937,813 시장지수 529,0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83,52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306,969와 비교하면 28.91% 하락했다. ​

5위, 금양 ( 대표 류광지 ) 브랜드는 참여지수 494,909 미디어지수 1,186,532 소통지수 390,098 커뮤니티지수 587,744 시장지수 100,7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60,07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635,137과 비교하면 68.80%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한화솔루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브랜드 소비 4.99% 하락, 브랜드 이슈 5.59% 상승, 브랜드 소통 13.14% 하락, 브랜드확산 7.65% 하락, 브랜드 시장 13.53%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 14조 1,777억 원, 영업이익 9,0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23.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8%, 2.6% 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7조 6,482억 원, 영업이익 5,219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가 본격화하면서 수익성 감소가 있었으나 첨단소재 등 신성장 동력 중심 사업에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면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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