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도 생중계

[이넷뉴스] 삼성전자가 12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2021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행사가 진행됐다.
SDC는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매년 전 세계 개발자·디자이너·콘텐츠 제작자·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해 미래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장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기기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각종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캄 테크(Calm Technology)’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의 창의적인 개발자들과 협력해 수많은 기기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캄 테크 시대에 성큼 다가가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세상이 더 밀접하게 연결되고, 고객의 삶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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