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222,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SK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14분 기준 SK(대표 최태원·장동현·박성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22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84억 원이다.

이날 SK 장동현 부회장은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위해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장 부회장은 21일 크로아티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부산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협력 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SK는 최태원 회장이 2030 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은 후, 그룹 차원에서 WE(월드 엑스포) TF를 조직하고 최고 경영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그룹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최 회장은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디미트리 케르켄테즈(Dimitri Kerkentzes) BIE 사무총장과 각국 대사 등을 만나 부산 엑스포를 홍보했다. 또 15~16일에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추진위원회 마츠모토 마사요시(Matsumoto Masayoshi) 부위원장을 비롯해 일본 국제박람회기구 주요 인사와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왼쪽부터)기에드레 발시티테(Giedre Balcytyte) 국무실장, 장동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겸 SK 부회장, 시모나스 겐트빌라스(Simonas Gentvilas) 환경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제공)
(왼쪽부터)기에드레 발시티테(Giedre Balcytyte) 국무실장, 장동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겸 SK 부회장, 시모나스 겐트빌라스(Simonas Gentvilas) 환경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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