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제8회 스타트업 815 NEXT’ 통합분야 기업 대상 IR로 유망기업 발굴 
우수한 BM 기업에 풍부한 민간 투자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는 발판 마련
매월 2~4주차 목요일마다 기업 성장 단계별 진행···투자 생태계 활성화 기여

제8회 스타트업815 NEXT. (사진=경기혁신센터 제공)
제8회 스타트업815 NEXT. (사진=경기혁신센터 제공)

[이넷뉴스]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1일 ‘제8회 스타트업 815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업계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 하는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이다. 올해 7회차를 운영하는 동안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참가기업의 56% 이상 후속 미팅이 이루어져 향후 투자 유치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회차는 통합분야로 진행됐다. ▲‘아워스포츠네이션’(최초 스포츠 전용 숏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LETUS) ▲‘아미쿠스렉스’(인공지능(AI) 법률문서 자동작성 시스템 기반 전자서명 및 이행관리 서비스) ▲‘월드씨엔에스’(파노라믹 기술 및 경로추적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3개사가 참여했다.

벤처캐피탈(VC)로는 플래티넘기술투자, 킹슬리벤처스, 동문파트너즈, 하나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서울신기술투자(주)가 참여했다. 해당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봤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이 스타트업을 위한 후속 투자 유치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가기 위해 유망한 BM을 지닌 기업과 관련 업계 전문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매칭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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