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가천대, 차세대 집단에너지 공동 연구로 기술개발 적극 추진할 계획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한난)는 3일(목)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이하 ‘가천대’)와 집단에너지 관련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난과 가천대는 이번에 체결한 협약을 계기로 집단에너지 연구과제 기획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상호 보유 장비, 인력 등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집단에너지 연구개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 2월 국내 대학 최초로 집단에너지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소인 “가천 차세대 집단에너지 연구소”(이하 ‘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가천대는 해당 연구소 설립으로 AI 기반의 통합운영센터를 통한 차세대 운영플랫폼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집단에너지 운영전략의 수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천대 황보택근 부총장은 “이번 한난과의 연구 협력 협약은 기존 에너지 활용 기술과 융합한 선진화된 집단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난 탁현수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난과 가천대의 이번 연구 협력 협약은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와 급변하는 에너지 사업의 환경변화 속에서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집단에너지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 한난, 탄소중립 실천과 코로나 극복 동참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 한국지역난방공사, 2021 Safety Point 안전활동 우수자 포상 실시
- 한난, 일자리 창출 기여 7개 협력기업 ‘2021년 일자리 친화기업’ 선정
- 한난, 한난형 성과공유 모델 운영으로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
- 한난-가스공사,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매매계약 체결
- 한난,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가스터빈 연료 수소전환 본격 추진
- 한난, 노사 합동기부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희망 전해
- 한난, 기후변화대응 기술력 인정받아···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쾌거'
- 한난, 열수송관 통합 정보시스템 ‘한난맵’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
-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생결제 확산 공로로 중기부 장관상 수상
- 한국지역난방공사, 강원 태백에서 친환경 발전사업 첫 도약
- 한난, ESG 경영활동·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 연계
- 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 SRF 발전소 가동 관련 입장문 발표
- 한국지역난방공사, 저가 열원 발굴해 탄소배출 7.6만톤 줄여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