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억원 규모 지원 등으로 탄소중립 기술기반의 창업 사회적기업 적극 육성

2021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이미지=한난 제공)
2021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이미지=한난 제공)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한난)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탄소중립 및 기술기반 업종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The minimize’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화) 밝혔다.

‘The minimize’는 탄소중립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및 중장년 창업기업을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세대간 ‘양극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난과 함께일하는재단은 기술기반 청년 창업기업 10개 사, 탄소중립 기반 중장년 창업기업 10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총 2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금년도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한난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모집은 오는 31일(금) 자정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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