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넷뉴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이 14일, 이 대학 환경공학동에 탄소제로 그린 암모니아 사이클링 연구센터(센터장 용기중)를 개소했다.
‘탄소제로 그린 암모니아 사이클링 연구센터’는 기존의 암모니아 생산 공정을 대체하고, 이를 통해 연간 6억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핵심 친환경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또, 고밀도 그린 수소 에너지원으로서, 암모니아의 친환경 변환 공정을 통해 수소에너지 생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고서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재방 연구재단 기초연구실장, 이창하 화학공학회 수석부회장, 김무환 POSTECH 총장 등이 참석했다.
용기중 탄소제로 그린 암모니아 사이클링센터장은 “그린 암모니아 사이클링은 차세대 수소에너지원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고 저장하는 기술”이라며 “그린 암모니아 사이클링을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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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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