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체제 구축 및 맞춤 관리지표 개발 등 노력

[이넷뉴스] 포스코O&M(김정수 대표)은 2일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2021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SMA)’ 시상식에서 ESG부문, 사회책임부문에서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ESG부문에서는 ESG경영을 위한 수준진단 및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맞춤형 관리지표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사회책임부문에서는 업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상생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심사를 맡은 한국경영인증원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ESG경영을 선도함과 동시에 업특성과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모습과 ESG경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관리지표를 개발하는 등 선제적 노력이 돋보였다. 전사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역시 다른 기업들의 벤치마킹이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특히, 친환경 탄소저감 프로젝트 ‘함께Green그림’ 사회공헌 브랜드는 ‘2050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든 활동을 총칭하는 프로젝트이며, 버려지는 생활폐기물, 고철 등을 활용해 굿즈를 만들어 클라우드 펀딩 및 나눔을 실시했다. 또한 국내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와 콜라보하여 폐품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이색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업특성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생가치를 창출해 ‘함께하고 싶은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O&M은 지난해 지속적인 업특성을 활용한 ‘우리집을 부탁해’ 활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장판, 벽지교체, 화재점검 등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초 사회공헌부문 경영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에서 포스코O&M과 더불어 포스코도 지속가능경영 부문 3년 지속 대상과 지속가능경영대상 보고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 포스코O&M, 소셜벤처기업과 함께 폐고철로 에코나이프 재탄생
- 포스코O&M-포스코에너지, ‘LNG발전 시운전 기술지원’ 협약 체결
- 포스코O&M, 발주처 라인게임즈와 함께 새활용으로 본격 ESG
- 포스코O&M, 지속성장 기반 다지기 위한 ESG 경영 실시
- 포스코, ESG 글로벌 협의체 ‘VBA’ 가입···철강업계 표준 주도
- 포스코-삼성물산-PIF, 사우디에서 그린수소 생산 사업 추진
- 포스코O&M, ‘기후행동1.5℃ 탄소중립 챌린지'로 온실가스 확 줄인다
- 포스코O&M, ESG협의회 개최로 ESG 방향성 그려
- 포스코O&M 김정수 대표, COP27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발표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