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가 2016년 설립
에너지 신사업 및 통합발전소 사업 운영
“에너지 전환 시대 책임과 의무 다할 것”

[이넷뉴스] 신재생에너지 산업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에너지 정보기술(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솔라커넥트는 IT 기술 역량과 금융 솔루션을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비즈니스 스타트업이다.
◇ 에너지 신사업 및 통합발전소 사업 운영
대표적으로는 에너지 신사업 및 통합발전소(VPP)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인 SAME에는 누적 8,500여 개소의 발전소가 등록돼 있으며, 발전소 설비용량은 약 1.6기가와트(GW)에 이른다.
발전현황 및 예상 수익을 모바일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발전소 수익 및 지출 관리를 통한 태양광 자산 통합적 재무 관리도 가능하다.
전국 약 9천 개소의 발전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소 실적 비교 확인을 할 수 있으며, 태양광 시장 동향 분석 및 혜택 확인도 가능하다.

통합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전국 다수의 발전소 상태를 일괄 확인할 수 있는 비즈쌤도 운영 중이다. 비즈쌤을 통해 이상 징후 예측, 감지 및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장 점검 상황을 대시보드로 관리하고 모바일로 확인 가능하다.
발전왕 모니터링에서는 비즈쌤을 통한 발전소 통합관리 연동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발전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발전소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규모 전력 중개 서비스를 통해서는 발전소 관리·운영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발전량 예측과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 유일 고정 금액 전력중개 수익 상품을 제공하며, 발전소 운영 수익 향상을 꾀하고 있다.
수요자원거래를 통해서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솔루션을 제공ㅎ낟. 수요자원거래 플랫폼 규모는 367메가와트(MW)로 실시간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과 분산자원 연계 및 활요이 가능하다.
RE100 솔루션은 국내 최초 및 유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인증 재생에너지 프로바이더 인증을 획득했다. 전력구매계약 연계 금융 구조 설계 및 실행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 혁신 기술 기반 다양한 성과 이뤄

솔라커넥트는 이같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2017년 한국전력공사가 지정한 제1차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듬해에는 태양광 연계 ESS 금융 약정 실적 1,000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해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전력 IT 솔루션 개발 운영 전문기업 스트릭스(STRIX)를 인수했다
2019년에는 IMM인베스트먼트와 국내 최대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사업을 진행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신사업자로 등록됐다. 이와 함께 전력거래소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로 등록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대여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영국 정부의 '2020 한-영 테크 로켓쉽 어워드'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소규모 태양광 통합발전소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으로 선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데이터 신서비스 개발 대상·장관상 수상과 함께 기술혁신형 에너지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솔라커넥트 측은 “고객의 편의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상생을 위한 지역 에너지 지원사업에도 앞장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시대에 기업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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