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취약계층에 기부금·물품 지원 등 적극적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수원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출처: 한수원)
한수원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출처: 한수원)

[이넷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수원)이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수원 홍천양수사업소는 오늘(29일) 코로나19 방역을 돕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KF94 마스크 5,000매를 홍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양수사업소는 지난해 12월 16일에도 홍천지역의 취약계층과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홍천군에 3,000만 원가량의 농산물을 전달한 바 있다. 홍천지역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해 기부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과 성장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 역시 지난해 12월 30일, 경주 지역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봉사단은 경주가정폭력상담소, 대자의 집, 예티주간보호센터 등에 노트북, 청소기, 가습기 등의 물품과 함께 마스크를 전달했다.

같은 날, 한수원은 경주시에 경주지역의 불우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 7천 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장애인, 소외계층, 저소득층에 쓰이며, 사회복지시설 지원에도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26일, 경주시에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인 ‘희망나래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 사장이 경주시와 항상 함께하는 따뜻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만큼, 한수원의 따뜻한 행보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news@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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