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아이디어를 입히다
지역 인재 발굴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모집특허 출원 및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과 성장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 지원
기상산업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제3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출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3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출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경제신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성학)와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유희동)은 20일부터 22일까지 ‘제3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번 공모전은 ‘부울경 기상산업 UP, 기상가치 PLUS’ 라는 주제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등 7개 기관의 협력과 후원으로 개최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기술(IT), 해양, 물류, 안전 등을 융합한 날씨 사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 기술’과 ‘창업 아이템’의 두 개 분야로 나눠 접수하며, 총 5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7월 5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특허 출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과 성장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 지원, 기상산업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산지방기상청의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으로부터 날씨 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부산에 맞는 날씨산업의 가치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혁신센터 이성학 센터장은 “부산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3회째 개최되는 공모전인 만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성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혁신경제신문=김강산 기자] ienews@i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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