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186,317개 분석

[이넷뉴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12월 15일까지의 132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186,3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58,682,541개와 비교하면 5.9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정성평가를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12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HLB, SK바이오팜, 종근당,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동국제약, 삼천당제약, 한미사이언스, 한올바이오파마, 신풍제약, 일동제약, 광동제약, 박셀바이오, 보령제약, 에스티팜, HK이노엔, 대원제약, 국제약품, HLB생명과학, 한국파마, 경남제약, 경보제약, JW중외제약 순으로 분석됐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33,359 소통지수 768,679 커뮤니티지수 327,990 시장지수 10,240,1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70,19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1,401,046과 비교해보면 1.48% 상승했다.
2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1,393,868 소통지수 541,851 커뮤니티지수 871,764 시장지수 4,831,9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39,4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081,867과 비교해보면 25.61% 상승했다.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482,778 소통지수 124,390 커뮤니티지수 194,727 시장지수 2,399,5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01,41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911,912와 비교해보면 9.94% 상승했다.
4위, 유한양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341,055 소통지수 471,330 커뮤니티지수 420,227 시장지수 953,7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86,37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023,801과 비교해보면 27.69% 하락했다.
5위, HLB 브랜드는 참여지수 420,002 소통지수 209,139 커뮤니티지수 645,699 시장지수 827,6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2,4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332,405와 비교해보면 57.8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 대표 존림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6.40% 상승, 브랜드이슈 5.85% 상승, 브랜드소통 4.09% 하락, 브랜드확산 5.87%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0일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글로벌 ESG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이래 3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되며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부문에서 탄소중립(Net Zero) 을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생명과학 서비스 분야 내 상위1%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 2050년 넷제로 목표를 선언하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1년 대비 사업장 운영 및 제조 에너지를 절감하는 한편 태양광 에너지 사용, 재생에너지 구매 등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TCFD 보고서 발간 통한 위험과 기회 분석, SMI(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 ·지속가능시장계획위원회) 참여 등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이니셔티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각 부문별 ESG 경영을 강화했다.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인권 거버넌스 체계의 고도화에 발맞춰 인권 영향 평가를 실시,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관리하는 등 경영 전반에 인권 경영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는 ESG위원회 운영 및 ESG 전담 그룹 신설을 통해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을 강화했으며, ISO37001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체계를 수립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글로벌 No.1 CDMO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써 나갈 것이다. 바이오 제약 산업을 선도하는 ESG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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