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8,682,541개 분석

이넷뉴스 =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유한양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0월 15일부터 2023년 11월 15일까지의 132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8,682,5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59,162,547개와 비교하면 0.8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정성평가를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HLB, 셀트리온제약, 동국제약, 대웅제약, 녹십자, 한올바이오파마, 신풍제약, 종근당, 광동제약, 일동제약, 한미사이언스, 대웅, 삼천당제약, 에스티팜, 보령제약, HK이노엔, 한독, 동화약품, 대원제약, 박셀바이오, 삼성제약, JW중외제약, 휴온스 순으로 분석됐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21,343 소통지수 656,852 커뮤니티지수 311,482 시장지수 10,211,3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401,04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1,385,557과 비교해보면 0.14% 상승했다.
2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813,904 소통지수 481,936 커뮤니티지수 357,022 시장지수 4,429,0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81,86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780,565와 비교해보면 5.21% 상승했다.
3위, 유한양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664,704 소통지수 631,385 커뮤니티지수 837,528 시장지수 890,1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23,80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075,652와 비교해보면 45.68% 상승했다.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207,761 소통지수 205,883 커뮤니티지수 285,120 시장지수 2,213,1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11,91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681,626과 비교해보면 8.59% 상승했다.
5위, SK바이오팜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177 소통지수 70,504 커뮤니티지수 405,452 시장지수 1,194,8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03,00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876,667과 비교해보면 3.9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 대표 존림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7.13% 하락, 브랜드이슈 4.80% 상승, 브랜드소통 1.57% 상승, 브랜드확산 1.36%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한국 ESG 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각각 획득하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통합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평가 대상 1049개 상장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19개로 상위 1.8%에 해당한다. 국내 바이오·제약 섹터 내 통합 A+등급은 최고 등급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한 이래 ESG 전담 조직을 꾸려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책임 강화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 11월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 이행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 중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 영향 평가를 통한 인권 관련 위험 파악 및 완화 조치를 수립하고 있으며, 공급망 ESG 평가 확대를 통한 전밸류체인으로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ESG를 우선 순위에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 바이오 제약 업계뿐 아니라 국내 산업계에서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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