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생물공학 10월 브랜드평판 1위···메디톡스·휴젤 상위권

이넷뉴스 =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알테오젠 2위 메디톡스 3위 휴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생물공학 상장기업 4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9월 30일부터 2023년 10월 30일까지의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545,34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259,598개와 비교하면 19.53%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알테오젠, 메디톡스, 휴젤, 펩트론, 바이오니아, 신라젠, 차바이오텍, 케어젠, 네이처셀, 오스코텍, 에이비엘바이오, 진원생명과학, 유바이오로직스, 메디포스트, 앱클론, 코아스템켐온, 셀리버리, 헬릭스미스, 아미코젠, 올릭스, 파멥신, 고바이오랩, 강스템바이오텍, 아이진, 셀리드, 티앤알바이오팹, 유틸렉스, 오리엔트바이오, 농우바이오, 싸이토젠 순이었다. ​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알테오젠 브랜드는 참여지수 310,524 소통지수 447,343 커뮤니티지수 461,911 시장지수 1,472,1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91,923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766,020과 비교해보면 2.68% 하락했다.​​

2위, 메디톡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17,083 소통지수 468,626 커뮤니티지수 443,912 시장지수 756,7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86,33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428,491과 비교해보면 22.32% 하락했다.​

3위, 휴젤 브랜드는 참여지수 87,689 소통지수 259,043 커뮤니티지수 219,343 시장지수 830,1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96,24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37,774와 비교해보면 4.37% 상승했다.​​

4위, 펩트론 브랜드는 참여지수 287,650 소통지수 336,223 커뮤니티지수 387,039 시장지수 367,3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8,21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174,246과 비교해보면 36.61% 하락했다.​​

5위, 바이오니아 브랜드는 참여지수 215,003 소통지수 332,674 커뮤니티지수 325,023 시장지수 421,8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4,51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697,801과 비교해보면 23.7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알테오젠 ( 대표 박순재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4.79% 하락, 브랜드소통 20.98% 하락, 브랜드확산 18.65% 하락, 브랜드시장 11.5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23일 알테오젠은 지속형 성장호르몬 ‘ALT-P1’의 임상 2상 IND(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 서류를 인도 규제당국인 DCGI(Drug Controller General of Indi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 첫 파이프라인인 ALT-P1은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AGHD) 치료제로 개발돼 국내 임상 2상까지 마쳤으나, 미충족 의료수요가 작고 상업성이 낮아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PGHD)로 새롭게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임상 1b상까지 완료된 후 브라질 기업 크리스탈리아에 기술 수출했다.

이번 임상은 크리스탈리아가 메인스폰서로서 비용을 부담하고 알테오젠이 CRO(임상시험수탁)와 커뮤니케이션 등 임상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