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376,731개 분석

이넷뉴스 =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무학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9월 26일부터 2023년 10월 26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376,731개를 분석했다. 지난 9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216,143개와 비교하면 0.7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무학, 국순당, 제주맥주,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풍국주정,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92,692 미디어지수 770,639 소통지수 758,617 커뮤니티지수 1,908,838 시장지수 3,509,873 사회공헌지수 477,9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18,653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645,275와 비교해보면 0.96% 상승했다.​​

2위, 롯데칠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77,438 미디어지수 251,218 소통지수 535,467 커뮤니티지수 1,570,522 시장지수 3,167,490 사회공헌지수 409,1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11,25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730,465와 비교해보면 4.90% 상승했다.​​

3위, 무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46,917 미디어지수 94,313 소통지수 609,234 커뮤니티지수 295,337 시장지수 401,950 사회공헌지수 198,8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46,56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403,371과 비교해보면 17.33% 상승했다.​​

4위, 국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58,617 미디어지수 77,226 소통지수 311,768 커뮤니티지수 268,118 시장지수 235,977 사회공헌지수 35,2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86,98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010,775와 비교해보면 2.35% 하락했다.​​

5위, 제주맥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83,856 미디어지수 103,377 소통지수 192,770 커뮤니티지수 240,098 시장지수 160,627 사회공헌지수 29,3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0,04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43,484와 비교해보면 14.1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이트진로 ( 대표 김인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9.74% 하락, 브랜드이슈 13.17% 상승, 브랜드소통 2.33% 상승, 브랜드확산 3.51% 상승, 브랜드시장 0.54% 상승, 브랜드공헌 8.2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25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장애인 및 어르신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이동차량 1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동 차량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동차량 전달식은 25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진행했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영상심사를 거쳐 최종 12곳을 선정했다. 

2015년 시작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9년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일반 차량 11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1대를 포함해 총 12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많은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대비 2대를 증차하는 등 올해까지 총  66대의 차량을 후원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활동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주변 이웃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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