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896,125개 분석

이넷뉴스 =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무학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7월 23일부터 2023년 8월 23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896,125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546,259개와 비교하면 9.9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무학, 국순당, 풍국주정, 제주맥주,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460,951 미디어지수 581,824 소통지수 1,870,372 커뮤니티지수 2,590,842 시장지수 3,624,171 사회공헌지수 270,2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98,37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173,755와 비교해보면 2.45% 상승했다.​​

2위, 롯데칠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142,159 미디어지수 290,305 소통지수 1,590,896 커뮤니티지수 1,367,896 시장지수 3,117,851 사회공헌지수 388,2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97,39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8,316,434와 비교해보면 17.06% 하락했다.​​

3위, 무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65,934 미디어지수 117,817 소통지수 620,083 커뮤니티지수 500,743 시장지수 398,386 사회공헌지수 63,6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66,63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906,040과 비교해보면 7.31% 하락했다.​

4위, 국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82,799 미디어지수 88,748 소통지수 327,807 커뮤니티지수 237,639 시장지수 266,779 사회공헌지수 33,8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7,58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00,418과 비교해보면 5.71% 하락했다.​

5위, 풍국주정 브랜드는 참여지수 103,538 미디어지수 70,635 소통지수 198,710 커뮤니티지수 119,963 시장지수 425,115 사회공헌지수 17,7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5,71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035,945와 비교해보면 9.6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이트진로 ( 대표 김인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11% 상승, 브랜드이슈 5.76% 상승, 브랜드소통 20.86% 하락, 브랜드확산 17.73% 하락, 브랜드시장 0.64% 하락, 브랜드공헌 0.79%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22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최근 소주 판매가 급성장 중인 유럽 시장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프랜차이즈 식당과 협업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4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 2021년 대비 2022년에는 63% 성장하며 가속이 붙고 있다. 또 하이트진로 영국 현지 거래선 출고 자료 기준 2022년 현지인 판매 비율이 77%를 기록하는 등 진로(JINRO)가 현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되는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LL POINT EAST FESTIVAL, APEF)'을 공식 후원한다. ‘진로(JINRO)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장 내 10개 바(Bar)에서 참이슬과 청포도에이슬을 비롯한 ‘에이슬 시리즈’ 5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전무는 “과거 교민과 여행객 위주였던 유럽 시장이 현지인 중심 음용으로 확대되면서 소주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내 소주 체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