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704,471개 분석

이넷뉴스 =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CJ대한통운 3위 한진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9월 19일부터 2023년 10월 19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704,47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8,694,839개와 비교하면 5.3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2023년 10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한진, 동방, 세방, 국보, KCTC, 한솔로지스틱스, 유수홀딩스, 한익스프레스, 삼일 순이었다. ​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글로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74,833 미디어지수 303,550 소통지수 240,505 커뮤니티지수 155,113 시장지수 6,399,046 사회공헌지수 148,8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21,90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8,317,959와 비교해보면 9.57% 하락했다.​​

2위, CJ대한통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875,529 미디어지수 337,728 소통지수 331,203 커뮤니티지수 460,217 시장지수 1,786,114 사회공헌지수 136,5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27,293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939,894와 비교해보면 0.32% 하락했다.​​

3위, 한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607 미디어지수 874,513 소통지수 533,866 커뮤니티지수 776,314 시장지수 280,687 사회공헌지수 84,7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52,75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762,310과 비교해보면 3.97% 하락했다.​​

4위, 동방 브랜드는 참여지수 84,783 미디어지수 171,584 소통지수 235,313 커뮤니티지수 284,420 시장지수 84,571 사회공헌지수 39,8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0,54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1,197과 비교해보면 13.82% 상승했다.​

5위, 세방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835 미디어지수 133,739 소통지수 158,085 커뮤니티지수 162,938 시장지수 191,714 사회공헌지수 30,4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3,77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822,736과 비교해보면 4.7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10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현대글로비스 ( 대표 이규복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7.78% 하락, 브랜드이슈 16.67% 하락, 브랜드소통 12.47% 하락, 브랜드확산 13.41% 하락, 브랜드시장 2.02% 상승, 브랜드공헌 4.71%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일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선박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무탄소 선박 및 전기·수소 트럭 도입, 재생에너지 전환 등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탄소 중립을 이행할 방침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등을 담은 ‘현대글로비스 넷 제로 스페셜 리포트(NET ZERO Special Report)’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Scope1,2 기준)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국제해사기구(IMO) 규제 보다 5년 빠른 해운사업 탄소중립 ▲운송 전 과정에 친환경 밸류 체인 구축 ▲ 협력사에 친환경 밸류 체인 확대 ▲ 고객 탄소중립 지원 등을 내세웠다.

현대글로비스는 탄소 중립 시점을 정부의 국가 탄소중립 목표인 2050년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잡고 전사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해운 부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에너지 효율개선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을 실시한다. 2024년부터는 해운사업에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 자동차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을 도입하고, 2035년에는 무탄소 선박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또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204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PPA(재생에너지 장기공급 계약을 통한 조달제도) 및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통한 전력 확보에 나선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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