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용시설 시공사 및 안전점검 용역사와 업무협약 체결

이넷뉴스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난)는 6일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업무 청렴문화 확산, 안전문화 조성 및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사용시설 시공사(5개사) 및 안전점검 용역사(7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구성 협력사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시공 ▲사용자 정기안전점검 및 열계량장치 관리 용역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투명성 강화 및 청렴도 개선을 위한 ‘열사용시설 점검분야 해피콜 제도를 신설’하고, 개선의견에 대해서는 열사용시설기준을 개정할 방침이다.
한난은 현재 공동주택 182만호와 건물 2870개소에 열을 공급하고 있다. 연간 약 170개의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서 협력사와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난 최금숙 고객서비스처장은 “고객서비스 분야 청렴·상생 협의체를 통한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분야 청렴 및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한난과 한국수력원자력(상임감사 최익규, 한수원)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적극적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기업 간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업무협력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 감사 정보 및 기술 교류 ▲교차감사를 위한 감사인력 지원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이넷뉴스 =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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