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브랜드평판 1위···LG화학·한화솔루션 상위권

이넷뉴스 = 2023년 8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5일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SK이노베이션 2위 LG화학 3위 한화솔루션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7월 25일부터 2023년 8월 25일까지의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647,0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248,040개와 비교하면 2.2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SK이노베이션,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SKC, 금호석유, 애경케미칼, 이수화학, 코오롱인더, SK케미칼, 효성화학, 대한유화, 그린케미칼, 삼양사, 태광산업, 동성케미컬, KPX케미칼 순이었다. ​

1위, SK이노베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237,546 미디어지수 1,099,858 소통지수 1,023,950 커뮤니티지수 927,572 시장지수 622,6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11,62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423,528과 비교해보면 33.64% 상승했다.​​

2위, LG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837,680 미디어지수 854,392 소통지수 783,982 커뮤니티지수 792,697 시장지수 1,540,7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09,51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049,339와 비교해보면 18.77% 상승했다.​​

3위, 한화솔루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89,200 미디어지수 809,253 소통지수 883,156 커뮤니티지수 648,523 시장지수 231,5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61,70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144,586과 비교해보면 11.65% 하락했다.​​

4위, 롯데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364,704 미디어지수 723,537 소통지수 438,291 커뮤니티지수 292,107 시장지수 213,9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32,57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145,589와 비교해보면 5.27% 하락했다.​​

5위, SKC 브랜드는 참여지수 371,582 미디어지수 441,584 소통지수 473,207 커뮤니티지수 256,384 시장지수 135,2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78,01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421,121과 비교해보면 18.0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1.05% 상승, 브랜드이슈 6.44% 하락, 브랜드소통 8.68% 하락, 브랜드확산 1.97% 하락, 브랜드시장 6.6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