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907,248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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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현대로템 3위 HD현대건설기계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7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7월 21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907,24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274,687개와 비교하면 4.2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HD현대건설기계, 두산밥캣, 레인보우로보틱스, 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엘리베이터, 테라사이언스, 태광, 에스에프에이, 이엔플러스, 대동, 혜인, 강원에너지, 휴림로봇, 대모, 로보스타, 현대에버다임, 성광벤드, 광림, 엔케이, 한신기계, 진성티이씨, 스맥, 씨에스베어링, 티에스아이, 코윈테크, 수산중공업, 화천기계, 에이테크솔루션 순이었다. ​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는 참여지수 572,929 미디어지수 537,366 소통지수 489,713 커뮤니티지수 592,148 시장지수 2,539,6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31,81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820,682와 비교해보면 1.84% 하락했다.​​

2위, 현대로템 브랜드는 참여지수 290,569 미디어지수 295,888 소통지수 437,072 커뮤니티지수 363,441 시장지수 765,5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52,50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624,726과 비교해보면 17.99% 하락했다.​

3위, HD현대건설기계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486 미디어지수 141,223 소통지수 150,284 커뮤니티지수 1,157,221 시장지수 360,2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21,47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83,033과 비교해보면 95.46% 상승했다.​​

4위, 두산밥캣 브랜드는 참여지수 33,652 미디어지수 60,446 소통지수 110,904 커뮤니티지수 245,923 시장지수 1,351,7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02,67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45,695와 비교해보면 3.26% 상승했다.​

5위, 레인보우로보틱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66,610 미디어지수 229,589 소통지수 269,280 커뮤니티지수 265,390 시장지수 658,0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88,93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35,565와 비교해보면 80.5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두산에너빌리티 ( 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5.91% 상승, 브랜드이슈 6.43% 하락, 브랜드소통 6.27% 하락, 브랜드확산 0.56% 하락, 브랜드시장 7.19%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터빈 베인/블레이드 주조품 제작 및 후가공’ 과제를 계약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중인 항공용 가스터빈의 핵심 고온 부품인 블레이드와 베인을 제작해 2027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용 터보팬 엔진 요소기술 개발’ 과제 일환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6월 국방과학연구소와 해당 항공용 터보팬 엔진 레이아웃 설계와 구성품 해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항공용과 발전용 가스터빈은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 원리와 구조가 유사하다. 항공용 가스터빈은 비행체의 추력(推力, 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붙이는 힘) 확보가 주목적으로, 고출력, 경량화, 작동유연성이 설계의 핵심이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고효율, 고출력, 안정성을 목적으로, 항공용 대비 더욱 대형화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과제 수주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산학연과 협력해 개발한 발전용 가스터빈 설계,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항공용 가스터빈 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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