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151,129개 분석

이넷뉴스 =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K텔레콤 2위 LG유플러스 3위 KT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3년 7월 10일부터 2023년 8월 10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151,12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7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411,731개와 비교하면 1.5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 ESG 브랜드 평가지표가 포함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으로 분석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752,042 미디어지수 896,067 소통지수 488,668 커뮤니티지수 612,288 시장지수 3,092,639 사회공헌지수 920,307 ESG지수 1,071,910 CEO지수 551,2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85,15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8,755,490과 비교해보면 4.23% 하락했다.​​

2위, LG유플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73,764 미디어지수 232,479 소통지수 163,542 커뮤니티지수 869,491 시장지수 1,339,820 사회공헌지수 774,783 ESG지수 594,930 CEO지수 471,5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20,37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671,937과 비교해보면 1.10% 하락했다.​​

3위, KT 브랜드는 참여지수 410,986 미디어지수 321,865 소통지수 366,256 커뮤니티지수 271,942 시장지수 2,361,370 사회공헌지수 174,876 ESG지수 235,954 CEO지수 2,3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45,60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984,304와 비교해보면 4.0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텔레콤 ( 대표 유영상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8.19% 상승, 브랜드이슈 3.30% 상승, 브랜드소통 15.81% 하락, 브랜드확산 8.41% 상승, 브랜드시장 2.07% 하락, 브랜드공헌 1.07% 상승, ESG지수 2.32% 하락, CEO평가 4.91%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날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6G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공개했다.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는 지난 6월 ITU-R 산하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에서 6G 프레임워크 권고(안)이 합의된 이후, 올해 말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의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 및 2024년부터 WP5D에서 기술 성능 요구사항 구체화 작업이 예정되어 있는 등 표준화를 위한 초기 단계를 밟고있다.

SKT의 6G 백서는 6G의 유망 서비스 전망과 기술 동향, 예상 주파수 등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향 및 방법론 등을 담고 있다.

SKT가 제시한 6G 핵심 요구사항은 ▲6G 전용 상품 및 서비스 발굴, ▲심플한 아키텍처 옵션, ▲커버리지 감소 극복 기술, ▲사용자 경험 제고를 위한 단말 발열 및 전력소모 절감 기술 필수 등이다.

SKT 류탁기 인프라기술담당은 "6G 표준화 및 기술 생태계에 대한 리더십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글로벌 통신사들과 노력하고 있다. SKT는 글로벌 통신사·제조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 확대 및 5G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5G 고도화는 물론 6G 기술 개발을 선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ICT 선두 국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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