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 상품, 블랙핑크 테마로 기획
한국 포함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 론칭

이넷뉴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글로벌 케이-팝(K-POP)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함께 블링크(BLINK, 블랙핑크 팬클럽)를 비롯한 K-POP 팬들을 설레게 할 다채로운 협업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25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는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은 블랙핑크를 테마로 기획했다. 프라푸치노 음료와 푸드를 포함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MD, 스타벅스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 론칭하는 행사다.
‘블랙핑크 스트로베리 초코 크림 프라푸치노’는 오트 베이스에 딸기 시럽과 다크초콜릿 소스를 배합해 블랙과 핑크 컬러의 조화로운 색감을 강조한 상품으로, 음료 위에는 핑크색의 휘핑크림과 블랙핑크 로고 모양의 하트 초콜릿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한국에 유일하게 블랙핑크 협업 푸드를 선보인다. 같은 날 출시하는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 바움쿠헨’과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번’ 역시 초코 풍미의 바움쿠헨과 번에 핑크색 딸기 우유크림을 활용해 콜라보레이션 상품임을 강조했다.
또 스타벅스는 상품 표면에 반짝이는 라인스톤을 장식해 화려함을 더한 ‘블랙핑크 라인스톤 콜드컵’을 포함해 올록볼록한 질감을 가진 ‘블랙핑크 스터드 콜드컵 2종 (블랙, 핑크)’, 블랙핑크의 심볼을 디자인한 ‘블랙핑크 워터보틀’ 등 재미있는 디자인의 MD 상품들도 선보인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블랙핑크 키체인’, ‘블랙핑크 패스포트홀더’, ‘블랙핑크 토트백’ 등 여름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도 선보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 사이즈를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한정 기간 출시한다.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를 ‘트렌타’ 사이즈로 맛볼 수 있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ml) 용량이다. 이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음료 기준으로 ‘톨’(12oz,355ml), ‘그란데’(16oz,473ml), ‘벤티’(20oz,591ml) 사이즈 이외에 가장 큰 용량인 ‘트렌타’(30oz,887ml) 사이즈를 운영하게 된다.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제공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제공이 제한된다.
이넷뉴스 = 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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