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411,731개 분석

이넷뉴스 =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K텔레콤 2위 LG유플러스 3위 KT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3년 6월 12일부터 2023년 7월 12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411,73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6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916,187개와 비교하면 2.8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 ESG 브랜드 평가지표가 포함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으로 분석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691,072 미디어지수 854,810 소통지수 749,020 커뮤니티지수 579,041 시장지수 3,109,407 사회공헌지수 917,222 ESG지수 1,202,881 CEO지수 554,7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55,49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790,847과 비교해보면 0.40% 하락했다.
2위, LG유플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61,336 미디어지수 222,498 소통지수 157,671 커뮤니티지수 781,874 시장지수 1,446,902 사회공헌지수 758,548 ESG지수 589,777 CEO지수 519,8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71,93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766,011과 비교해보면 1.97% 하락했다.
3위, KT 브랜드는 참여지수 383,184 미디어지수 326,805 소통지수 302,984 커뮤니티지수 256,738 시장지수 2,381,389 사회공헌지수 174,455 ESG지수 155,354 CEO지수 3,3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84,30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359,330과 비교해보면 8.60%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텔레콤 ( 대표 유영상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2.25% 하락, 브랜드이슈 4.88% 하락, 브랜드소통 18.56% 상승, 브랜드확산 11.44% 하락, 브랜드시장 5.19% 하락, 브랜드공헌 1.29% 하락, ESG지수 0.50% 상승, CEO평가 2.2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1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이동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론트홀(Fronthaul)*의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T와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대표이사 사장 박용관),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대표이사 사장 박진호)가 공동 개발했다.
5세대이동통신(5G) 상용화 후 기지국 장비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프론트홀을 구성하는 광통신망의 전송 속도는 최대 10Gbps에서 최대 25Gbps로 늘어났으나, 실제 25Gbps 이상의 속도로 광신호를 전송할 경우 일부 파장 대역에서 광신호의 폭이 퍼져서 상호 간섭에 의한 신호 품질 저하 및 최대 전송 거리 제약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T는 오이솔루션, 포인투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광신호의 폭이 넓어지는 현상을 해결하는 분산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 솔루션을 개발,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기술 개발 외에도 SKT는 5G 망 진화 및 6G 준비를 위해 프론트홀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25Gbps급의 분산 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는 무선 서비스망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5G 고도화 과정과 6G 서비스를 위해서 안정적인 유선망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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