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3.9% 상승한 13760원에 거래

이넷뉴스 =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46분 기준 티앤알바이오팹(대표 윤원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9% 상승한 1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2.8억 원이다.

이날 티앤알바이오팹은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코성형학회(Rhinoplasty Society of Asia, RSA)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의 신제품 리프로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의 '리프로덤'은 지난 1일 국내에서 치료재료 비급여로 등재된 무세포진피대체제(Acellular Dermal Matrix, ADM)로 코 성형수술 등에 사용하는 진피 제품이다.

이번 RSA ‘인더스트리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코 성형수술 분야 권위자인 JW정원성형외과 서만군 원장이 'The use of Acellular Dermal Matrix with EER Technology : Reproderm in Rhinoplasty'라는 주제로 리프로덤 소개 및 임상 사례들을 발표했다.

티앤알바이오팹 한유란 이사는 “리프로덤은 다양한 ECM을 보유한 자가조직 재생과 볼륨 유지력이라는 특장점과 0.5mm부터 5mm까지 다양한 스펙을 보유해 출시 전부터 많은 의료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코 성형수술 환자들에게 우수한 미용적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리프로덤의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확산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티앤알바이오팹 RSA 현장 부스. (사진=티앤알바이오팹 제공)
티앤알바이오팹 RSA 현장 부스. (사진=티앤알바이오팹 제공)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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