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 상승한 3270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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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 CJ제일제당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44분 기준 CJ제일제당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 상승한 32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04.3억 원이다.

이날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와 함께 인기 아이템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품과 생활용품 분야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CJ제일제당과 P&G 간 첫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네이버 도착보장관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민 아이템’으로 불리는 양사의 대표 제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의 햇반, 비비고, 고메와 P&G의 펨퍼스, 다우니, 질레트 등을 판매한다.

우선 1일차에는 아이가 있는 소비자를 위해 햇반과 펨퍼스 기저귀를 중심으로 하는 ‘맘스라이프’를 선보인다. 2일차에는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고메 냉동 식품과 다우니 세탁세제로 구성된 ‘싱글라이프’ 세일을, 3일차에는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비비고 만두와 질레트 면도기로 구성된 ‘맨스라이프’ 세일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6월 한 달간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 15일까지는 LG생활건강, 코카콜라 등과 11번가에서 ‘팅받네’ 슈팅배송 연합 캠페인을 진행하며, 테팔, 농심, 코베아 등과도 협업해 GS SHOP, 티몬, 홈앤쇼핑의 플랫폼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G마켓, SSG 등의 채널들을 통해 브랜드 협업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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