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 상승한 58800원에 거래

(사진=)

이넷뉴스 =  LG생활건강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7분 기준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상승한 5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64.7억 원이다.

이날 LG생활건강의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확산하는 경험을 통해 ‘행동하는’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하며 25일부터 6월 18일(월요일 휴무)까지 운영된다.

캠페인 팝업스토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리필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자재들을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로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마련했다.

비욘드에서 운영중인 바디워시와 샴푸 리필 제품 하나당 페트 용기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37그램(g) 감소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비욘드는 리필 운영에 따른 플라스틱 저감량 4톤을 달성하기도 했다.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대부분 종이를 활용하여 표현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페이퍼 오브젝트(굿즈, 가구, 소품 등)들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전 다 사용한 화장품을 가져오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모아진 플라스틱들이 인테리어 연출물로 재활용됐다.

이 밖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오가닉 향 파우치 만들기, 분리배출 강연,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