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2% 상승한 82200원에 거래

이넷뉴스 = 롯데쇼핑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53분 기준 롯데쇼핑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상승한 8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6.9억 원이다.
이날 롯데마트는 주류팀 MD(상품기획자)가 스코틀랜드 현지 증류소까지 찾아가 선택한 캐스크 ‘올드파티큘러 글레고인 11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31일까지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올드파티큘러 글레고인 11년’을 포함한 위스키 7종과 롯데마트 대표 가성비 샴페인 ‘사일러스 머뮤이스 3종’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판 위스키는 롯데마트몰 전용 상품이다. 롯데온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스마트 픽’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올드파티큘러 글렌고인 11년’은 독립병입 위스키로, 고객에게 새롭고 트렌디한 위스키를 제공하기 위한 롯데마트 MD의 노력이 담겼다.
독립병입 위스키란 독립병입자가 증류소에서 원액이 담긴 오크통을 구입, 독자적으로 숙성시키고 병입해 자신들의 브랜드로 출시하는 위스키다. 증류소에서 위스키를 병입하는 멕켈란, 발베니 등 공식 위스키와 비교해 다양하고 독특하다
‘올드파티큘러 글렌고인 11년’은 피트(위스키 재료인 보리를 말릴 때 사용하는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순수한 몰트 위스키 맛이 강점인 글렌고인 증류소의 원액에 ‘더글라스 랭’의 숙성 노하우가 더해져 탄생한 싱글캐스크 싱글몰트 위스키다.
이외에도 전통 수작업 방식으로 위스키를 제조하는 ‘벤로막 증류소’의 대표 위스키 3종 (벤로막 캐스크스트렝스 2012/벤로막 피트 스모크 2012/벤로막 트리플 디스틸드)과 고양이를 모티브로 해 애묘인에게 인기가 좋은 ‘럭키캣 메이&루나’, 그리고 ‘멕켈란 12년 더블케스크’와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까지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증류소의 특색이 잘 표현된 독립병입 위스키 ‘올드파티큘러 글레고인 11년’을 비롯해 개성 가득한 위스키를 준비했다. 시간이 되지 않아 위스키 구매에 어려움 겪는 고객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구매 후 매장에서 수령하는 ‘스마트 픽’ 판매 방식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