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햇마늘, 롯데마트-롯데슈퍼 '사전예약'으로 만난다

이넷뉴스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간 2023년산 햇마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상품인 ‘햇마늘(50입내외/국산)’은 마늘 우수 산지인 전남 고흥과 경남 창녕에서 구매해 다른 마늘과 달리 알이 단단하고 맵지 않아 장아찌용으로 적합하다. 

10일까지 롯데마트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 또는 롯데슈퍼 계산대에서 사전 예약을 받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 점포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최상의 품질을 지닌 햇마늘을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채소팀 MD들은 우수한 마늘을 찾고자 한 달여간 산지를 직접 돌며 상품의 품질을 검사했고 검증된 품질의 고흥과 창녕산 햇마늘을 찾았다.

롯데마트와 슈퍼MD들은 해당 햇마늘을 공동으로 구매 계약해 재배면적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전년대비 20% 늘린 약 1000여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또 햇마늘 대량 구매를 통해 상품 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햇마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김장철 수요가 급증하는 건고추와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물가시기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시세 대비 저렴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다.

롯데마트 홍윤희 슈퍼농산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사전예약으로 준비한 햇마늘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공동으로 계약을 진행해 대량으로 구매함으로써 시세 대비 저렴하게 상품을 준비했다. 햇마늘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즌 채소를 준비해 사전예약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과 함께 어린이 안전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듀라셀과 함께 소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7월 어린이 건전지 삼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건전지 사용을 권장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를 위한 안전캠페인 및 기부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정현 롯데마트 라이프스타일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롯데마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가정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듀라셀이 2년 연속 펼치는 안전 캠페인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모든 고객 가정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까지 생각하는 ‘롯데마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 박동민 기자 m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