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2695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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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10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2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2.8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메타코미디와 JCP(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를 체결하고 유튜브상의 ‘편텐츠’(편의점+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타코미디는 무려 10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로, 장삐쭈(352만), 숏박스(249만), 피식대학(198만), 나몰라패밀리 핫쇼(77만 명) 등 대형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다.

21일 열린 JCP에는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했다.

양사는 특히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정통 스케치 코미디(1분~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코미디)를 킬러 콘텐츠로 중점 전개할 계획이다.

첫 협업 파트너로는 누적 조회수 2억5000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 ‘신병’의 원작자인 장삐쭈가 나선다.

양사가 협력한 유튜브 콘텐츠는 5월,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가장 재밌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GS25의 철학을 유튜브 콘텐츠로 풀어 고객께 전달하고자 메타코미디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GS25를 배경으로 한 숏박스의 유튜브 콘텐츠가 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가 된 것과 같이 GS25 브랜드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중점 선보여 갈 것”이라고 전했다.

GS25와 메타코미디가 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고 유튜브 차별화 콘텐츠 육성에 나선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와 메타코미디가 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고 유튜브 차별화 콘텐츠 육성에 나선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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